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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차후기
작성자 ***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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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8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꾸준히 아차 구매해서 먹었고 

미국에 있는 친언니한테도 보내주고 부모님도 사드렸었어요-

맛도 구수하고 건강도 챙길겸 먹기 시작했는데 저도 만족했고 

주변사람들도 만족해하더라구요-


리뉴얼된다고해서 엄청 오래 기다려서 이번에 다시 구매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간간이 아차에 관해 업뎃된 내용들을 보았고

차 소믈리에분이 신경을 많이쓰고 계신다 등등의 피드를 팔로우업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리뉴얼된 아차는 완전 기대이하 입니다

제가 이걸 왜 기다리고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에요

차가 우러나는 정도도 리뉴얼 이전보다 못하고 (제가 물을 많이 탄것도 아닌데 잘 우러나지 않아요- 뜨거운물로 우려봐도 그러네요)

맛도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티백의 내용물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큰봉지 하나를 열어보면 티백들의 반은 당근 등의 내용물이 육안으로 보이는데 나머지 반은 그냥 초록색 조각들(슬쩍보면 마치 파슬리 가루같은...)만 들어있는 티백입니다-

제가 받은 상품이 불량인건지...아니면 이게 이렇게 리뉴얼이 된건지요...?


티백의 내용물이 일정치 않으니 당연히 맛에 차이가 나고 잘 우러나지 않겠지요-

큰봉지 하나안에서 이렇게 각 티백마다 차이가 많은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사진도 첨부합니다- 

큰봉지 하나 오픈했는데 

왼쪽 초록색 내용물만 있는 티백 반, 오른쪽 티백 반 정도 

이렇게 들어있네요-

제가 불량을 받은건지 원래 이렇게 만들어진건지...확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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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kle_sunny7 2021-04-0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우선 아차를 믿고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차는 둥굴레와 야채들을 건조시켜 만든 차로
    분쇄되는 원물의 크기는 각 원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블랜딩을 하며 부숴진 재료를 티백에 담은 과정에서 티백당 입자의 크기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어요.
    기존 아차는 둥굴레의 함량이 많아 색이 진하게 우려졌는데요. 리뉴얼된 아차는 신선한 재료로 맛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둥굴레의 함량을 줄여서 기존 아차에 비해 우려지는 색이 더 연하게 우려진답니다. 하지만 각 재료의 특성에 따라 저온 로스팅을 다르게하여 생산하여 당근등 재료에 따라 티백당 특유의 향은 있지만 입자의 크기에 따라 맛을
    좌우하진 않게 생산하였답니다
    맛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괜찮으시다면 새 제품으로 교환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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