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채는 당근 파프리카 오이 등증 먹질 못 하는 1인입니다. 먹지 못 한다기보다 맛이 없어서 먹기가 싫어서요ㅎㅎㅎㅎㅎㅎ

한때 야채수 야채스프 같은 게 유행일 때도, 여러 제품으로 시도해봤지만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제 입엔 죄다 행주 맛...이었어요;;

그런데 인스타에서 항상 눈여겨보던 써니언니께서 강추하시는 아차를 보곤 사 먹어볼까 말까 생각만 자주 했었더랬죠.

판매 기간이 오래 되고, 또 후기들도 찾아보고 드디어 직접 구매했는데요!

일단 생각보다 맛이 좋아요!ㅎㅎ 처음에 야채 냄새가 좀 나는가 싶었는데, 시간 지나니 구수한 향이 더 나요!

뜨거운 물도 물론이거니와 찬물에도 잘 우러나구요~ 저는 찬물에 우리는 게 향이 좀 덜 나서 좋았던 것 같아요!

운동할 때도 틈틈이 마시고, 보리차 대신 마시기도 하구요. 또 우엉차랑 같이 우려 마셨는데 더 고소해지니 먹기 편했어요 ^^

다 먹고 재구매할 거예요!